안녕하세요. 예원예술대학교 연극영화과 정시에 합격한 장지은입니다. 우선 입시를 하면서 정말 즐거웠던일도 힘들었던 일도 많았었는데
본스타 구리캠퍼스가 가장 좋았던 이유 중 하나가 가족같은 분위기 인데요, 입시반 모두가 빠짐없이 친하고 또 서로 의지를 해서 더 으쌰으쌰 할수있었던 게 가장 좋았던 거 같아요. 또 가르침에 있어서 우석선생님과 또 유진선생님께서 연기와 뮤지컬의 기본 발성과 호흡을 중심으로 알려주셨는데 작품보단 "기본"을 중요시 하셔서 제가 당장의 입시보다 배우로써 조금 더 성장할수 있었던 것이 가장 좋은 부분이었습니다. 또 무용선생님 연정선생님께서도 무용 동작 뿐만이아닌 배우에게 있어서 필요한 유연성과 춤선 체력등 많은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사실 입시기간에 남들처럼 피터지게 열심히하지 않았고 나 진짜 열심히했어 라고 당당하게 말하기가 부끄럽습니다. 사실 결과가 나오고 제가 정말 원하는 학교가 아니였더라도 붙었을때 오 뭐지 붙었네? 다행이고 좋다고 하다가도 사실 너무 아쉽습니다. 내가 좀 더 했더라면 좀 더 노력했더라면 조금 더 원하는 학교에 가까워지지 않았을까 라는 마음과 아쉬움이 계속 남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감사한 마음으로 학교를 다니면서 열심히 노력해 나갈 마음입니다. 입시 때 아쉽고 열심히 하지 못했던 것을 대학교에 가서 열심이 쏟아내보겠습니다!! 입시를 하는동안 저를위해 노력해주신 우석선생님 유진선생님 연정선생님 정말정말 감사드리고 같이 노력해주고 땀흘려 준 입시반친구들 너무너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