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본스타 구리캠퍼스에서 연극영화과 입시를 준비하고 당당하게 중부대학교와 호원대학교 연극영화과에 합격한 정다솜이라고 합니다.

구리캠퍼스에서 처음에는 오디션반에서 연기를 배우다가 고3이 되어서 입시를 준비하게 됐어요.

입시라도 기존의 연기랑 같을 줄 알았는데 입시는 더욱 체계가 있고 진지함이 있었어요.

하지만 전 믿어 의심치 않았던 나의 선생님이 계셨기에 흔들리지 않고 열심히 임했습니다.

연기의 기본을 항상 강조를 하셨어요. 훌륭한 감성과 표현이 기본기가 없이 드러날 수 있을까?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선생님은 "이 사람이 이 말을 할 수 밖에 없는 그 마음"에 대해서 항상 강조를 하셨어요.

이 마음을 찾아가고 연습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가치가 있었습니다. 뭔가 진짜 배우가 되는 그런 느낌?

입시를 준비하는 동안 할 게 너무 많아요. 철저한 시간관리가 정말 필수입니다.

해야할 일을 향한 목록을 정하고 그걸 해내기 위한 시간을 철저히 배분해서 연습하는 것!!

이거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저의 친구들도 그렇고 요즘 우리들 그냥 지내잖아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자신의 노력에 대한 합리화!!

선생님의 말씀 중 기억에 남는 것 중에 하나!!

"제 나름 열심히 하고 있어요." 라고 말하면 항상 "'나름'이라는 두 글자만 빠지면 정말 좋겠다." ㅋㅋㅋㅋ

여러분! 나름 열심히 하면 안 됩니다!! 진짜 열심히 해야합니다.

저 같은 학생들이 있다면 재능도 신체적 우월함도 타고 나지 않은 사람으로서 '나름' 열심히는 진짜 안 됩니다.

후배님들!

응원합니다!

구리캠퍼스에서의 입시 준비! 진짜 행복할 겁니다! 가치가 있습니다!!

화이팅하세요! 대학 가서 더욱 열심히 배우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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