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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남양주연기학원_본스타 <공포영화 집중분석>

sammy님 | 조회 278


                                                

영화보다 무서운<br> 충격적인 실화 이야기<br> 공포 영화 집중 분석 네이버 영화 매거진 20년 동안 베일에 싸인 대만 최고의 미스터리 사건 충격 공포 실화가 온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공포영화를 찾는 관객들이 극장을 찾는 일이 잦아졌다. 공포영화를 더 공포스럽게 만드는 것은 바로 영화의 바탕이 된 실화들. 앞서 제임스 완 감독의 무서운 장면 없이 무서운 영화 워렌 부부의 사건 일지를 다룬 [컨저링 2]와 공포영화 전문 제작사 고스트 하우스 픽처스의 '악령의 상자'실화 [포제션 : 악령의 상자]가 믿을 수 없는 실화로 관객들에게 공포를 선사했다. 이어 20년간 대만에서 발생했던 의문의 사건들과 관련된 '빨간 옷 소녀'괴담의 실체를 밝힌 7월 개봉작 [마신자 - 빨간 옷 소녀의 저주]를 미리 만나보자.

1. 워렌 부부의 사건 파일 중 가장 무서운 실화 [컨저링 2]    


    
    

[컨저링 2]는 전편에 이어 실존 인물인 미국의 유명한 초자연 현상 전문가 워렌 부부의 사건 파일 중 가장 강력한 실화를 소재로 제작되었다. 영국 엔필드의 호지슨 가족에게 발생한 폴터가이스트 사건은 워렌 부부가 겪은 수많은 사건들 중에서도 그들을 죽음으로 몰아갈 수 있을 정도로 가장 무서웠던 사건이다. 1977년 영국의 작은 마을 엔필드의 60년 된 주택에서 일어난 일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기이하지만 한편으로 가장 많은 증거 문서를 남긴 사건으로 기록되어있다. 기록에 따르면 11세 소녀에게서 70대 노인의 목소리가 나오며, 집 안의 물체들이 허공으로 날아다니고 가구가 움직이는 등의 현상이 발생했다고 전해져 영국 전역을 공포에 떨게 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종교인들이 구마의식을 치렀지만 이는 악령의 심기를 건드리는 계기가 되어 오히려 사태는 악화되었고 결국 워렌 부부가 사건을 맡게 되었다. 또한 사건을 취재하기 위해 호지슨 가를 방문한 신문사의 기자들은 심령 술사와 나흘에 걸려 잠복하다 폴터가이스트 현상을 목격했고 허공을 날아다니던 장난감에 머리를 맞기도 했다. 워렌 부부는 실존 인물 자넷과 마가렛 자매가 11살, 13살 때 이와 같은 일을 경험했고 40년 동안 악몽 속에서 살아왔다고 밝혔다.

2. 열지 말아야 할 '악령의 상자' 실화 [포제션 : 악령의 상자]    


    
    

[포제션 : 악령의 상자] 역시 충격 실화로 최근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 재조명하며 시선을 끌고 있다. 영화는 상자 속 악령이 소녀의 영혼에 깃들고, 이를 퇴치하기 위해 엑소시즘을 행하게 되는 이야기를 보여준다. 2003년,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 올라온 한 나무 상자가 화제를 모았다. 겉보기에 와인 잔과 와인병을 보관하는 평범한 상자지만 악령을 봉인하는데 쓰인 모든 물건과 함께 악령이 담겨 있는 '디벅박스'였기 때문이다. 원래 주인은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은 노파의 손녀, 절대 열지 말고 무덤에 함께 묻어달라는 할머니의 유언을 무시하고 골동품점에 상자를 팔아넘기면서 모든 악몽은 시작되었다.

골동품점 주인인 케빈 매니스는 호기심에 상자를 열었고 끔찍한 악몽에 시달리다 결국 2003년 이베이에 내놓았다. 이 상자를 구입한 다음 주인들 역시 화재를 비롯해 알 수 없는 병에 걸리거나 머리가 빠지고 심지어 각혈을 하는 등 미스터리 한 현상으로 이내 상자를 다음 주인에게 넘겨주었다. 샘 레이미 감독이 선택한 영화 [포제션 : 악령의 상자]에서는 '디벅박스'를 발견한 후부터 악령에 사로잡혀 괴력을 행사하는 소녀를 치유하기 위한 엑소시즘 과정을 담아 클래식 공포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3. 20년간 대만을 공포로 떨게 만든 충격 실화 [마신자 - 빨간 옷 소녀의 저주]    


    
    

[마신자 - 빨간 옷 소녀의 저주]는 타이베이에서 '빨간 옷 소녀'의 등장 후 발생한 의문의 연쇄 실종 사건 속 가려진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을 담은 영화로 탄탄한 스토리와 섬뜩한 영상미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신자 - 빨간 옷 소녀의 저주] 역시 대만에서 발생했던 과학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미스터리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빨간 옷 소녀'의 이야기는 1998년 타이중에서 시작된다. 산에 다녀온 일가족이 원인불명의 병으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고 그 원인에 대해 온갖 추측이 쏟아졌다. 그러던 중 그들이 남긴 카메라에서 타이중의 산을 등반하던 활기찬 가족의 모습 뒤로 어딘가 섬뜩한 모습의 빨간 옷을 입은 소녀가 뒤를 따르는 것이 발견되었다. 당시 영상을 확인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그들은 다른 누군가가 함께하고 있다는 걸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영상이 조작 논란에 휩싸이자 전문가는 영상이 조작되었을 가능성은 1%도 안 된다고 밝혀 대만을 혼란에 빠뜨렸다. 소녀의 정체는 결국 밝히지 못했고 사건은 미궁 속으로 빠졌다.

16년이 흐른 2014년, 화롄 지역에서 한 여성이 산속에서 실종된 뒤 수일 만에 구출된 사건이 있었다. 2015년에는 타이중에서 73세 여성이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되지 않자 가족들이 실종신고를 했고, 행적을 좇던 중 집에서 수 킬로미터가 떨어진 주유소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이들 모두 "빨간 옷을 입은 여자아이를 만나 따라갔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이곳에 와있었다."고 증언해 충격을 더했다. 현재까지도 '빨간 옷 소녀'를 발견했다는 제보는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섬세하고 독창적인 연출력으로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대만의 신예 감독 웨이 하오 청. 그가 "공포의 존재는 우리 주변에 그리고 우리 마음속에 항상 존재한다.”라며 연출 의도를 밝힌 바와 같이 영화는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공포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신자 - 빨간 옷 소녀의 저주]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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