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 게임 1화 - 하교수 독백

(속으로) 스트레스성 탈모, 수면장애, 만성간질환, 사무직, 최근에 실직했을지도 모르겠군,

강박적인 성격에... 오른손잡이... 소매에 접힌 흔적....

-당신 뭐야?

옷차림이 좀 그런가?! 신경 쓸 거 없어요! 형사님께 전에 신세진 것도 있고 해서 도와드리려고 온 거니까! 것보다 사건과 무관 하다고 주장하셨다고, 거짓말 탐지기도 통과했고...

-엄한 사람 잡아다 놓고 뭐하는 거야....으응 (웃는다) 당신들 지금 큰 실수 하는 거야 알아!

내 생각도 그래요! 그래서 방법을 바꿔보려고 하는데..... (잔의 커피를 가해자의 다리에 쏟는다) 아이쿠.....이런.... (순간 소매를 걷자, 아이가 물은 듯 한 이 자국이 선명하다)

옷이 접힌 흔적을 봐선 평소에 옷을 접는 습관이 있는데, 내려 입은데다가, 유독 왼팔을 감추는 게 수상했어! 치열크기와 숫자로 봐선 7~8세 여자 아이인 것 같고, 아일 죽였어요? 죽인 건 아닌데 두려움을 느낀다는 건, 애가 죽어서 죄목이 추가 될까봐... 슬슬 걱정이 되나! (손을 잡아당겨 보며) 테이핑을 했고 가둬놨네.... 좁은 곳에... 공기가 잘 안 통하는... 차 트렁크? 하긴 그 상태면 질식사 가능성이 없지는 않은데.... 차는 붙잡힌 곳 근처에 있겠죠? 당연히 대포차 일 데고.... 공영주차장? 주차 빌딩, 지하! 차종은? 색깔은 무채색 계열인데 검은색, 아니고 회색! 준 준영 아니 SUV네 그치!

-알았어요. 알았어. 내가 다 말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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