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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2인극] 드라마 '왔다 장보리' 보리, 민정

누군가의꿈이될(비회원)님 | 조회 178

 

보리: 연민정..

 

민정: 내 회사에서 지금 뭐하고 있는거야?

 

보리: 어매하고 비단이 어디로 빼돌렸어? 말해봐!! 말해보란 말이여!!

 

민정: 결혼에 환장해서 엄마하고 니자식까지 떠나게 한 사람이 누군데..

      이제와 왜 찾는데? 니따위가 무슨 엄마라고? 새삼 양심이라도 찔리는 모양이지?

 

보리: 뭐여? 내가 결혼에 환장해서 자슥을 버려?

      니 비밀 밝혀질까봐 급나서 그런거 아니고?

      비술채에서 쫓겨날까봐, 이혼 당할까봐..왜, 내말이 틀려?

 

민정: 그걸 알면서 왜 까불어. 내가 유전자검사 하지말라고 했지?

      니가 장은비가 되는순간 넌 비단이하고 살 수 없는거야.

 

보리: 왜? 내가 도보리든, 장은비든, 왜 내가 내딸하고 못살아? 왜?

 

민정: 그렇게 비단이하고 살고싶으면 다시 도보리로 돌아가.

      죽어도 넌 장은비가 될 수 없다고 우기란말이야

 

보리: 싫어. 내가 장은빈디, 우리 으매하고 아베가 20년동안 나 찾음서 시방 내맘처럼

      가슴이 찢어졌다는디 내가 그걸 으띃게 모른척혀? 그럴 수는 없어.

 

민정: 누가? 누가 가슴이 찢어져? 비술채 니엄마? 김인화 침선장님?

      그분은 절대 장은비 찾으면 안되는 사람이라고 얘기했지?

      니가 장은비라서.. 니가 죽는거보다 더 고통스러울텐데..

      너 괜찮겠어? 두고봐.. 내가 널 꼭 그렇게 만들어줄테니까..

 

보리: (민정의 뺨때림) 내 엄마한테 뭔짓만 혀봐..우리 비단이 돌라간것도(?) 모잘라서

      내 엄마를 니혀에서 놀아나게해? 넌 짐승만도 못한 인간이야.

      니가 천벌을 안받으면 내 목숨을 팔아서라도 잘근잘근 씹어줄랑께 각오혀.

      나쁜년..참말로 나쁜년이고만..

 

민정: 내것 내가 찾겠다는데 그게 왜나빠? 니가 그렇게 못사는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야. 니엄마 죗값? 니가 다 갚으려면 그냥 조용히 엎드려 조용히 살것이지

      왜 남의 밥그릇은 건드려..

 

인화: 민정이 니가 어떻게..

 

재화: 보리씨!! 보리보리!! 아우 아 이런 여자랑 이렇게 허비할 시간 없어요. 가요.

      비단이 공항으로 갔어요

 

보리: 공항요? (민정을 보며) 나쁜년.. 기다려..

      우리 비단이 찾고나면 너 지옥 불구덩이 속에 묻어줄랑께

 

재화: 아유.. 가요 가.. 가..

 

민정: 이런 못난것들..그런다고 뭐가 달라져?

 

인화: 민정이 니가.. 우리 은비를 못찾게 한거였어?

      도대체 은비한테.. 무슨 짓을 하고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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