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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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독백] 사랑 따윈 필요 없어 - 지혜

누군가의꿈이될(비회원)님 | 조회 229

 

(열을 내며) 넌 무슨 일 처리가 그 따위냐? 입금이 된 적 없다잖아.

이 병신 머저리 같은 자식아! 니가 그러니까 아직까지 이 바닥에서

여자들한테 술이나 따라주고 있는 거야! 응!

귀는 뒀다 어디 쓰냐! 니가 그런식으로 일을 엉망으로 하니까

내가 맨날 뒤에 쫓아 다니면서 뒤치다꺼리나 해야 하는거잖아!

(지혜가 분을 못 참고 계속 씩씩대면서 분풀이를 하자

태호는 어이없고 미안하기도 하고 어찌할 바를 몰라 고개만 숙이고 있다.

옆에 있는 쓰레기통을 걷어차며 분을 삭이다가 끝내 지친 지혜,

길바닥에 털썩 주저앉는다.)

(숨을 고르며) 태호야 나… 이제 술 따르고 먹기 싫은 술 억지로 마시고

그런 거 싫어.

나 혼자만 잘 살자고 그러는 거 아니잖아…

우리 가게 같이 열면 돈 많이 벌어서 너랑 좋은데 놀러도 가고

맛있는 것도 먹고…

나중에 결혼해서 알콩달콩 살고 싶었는데. 이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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