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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독백] 내 딸 서영이 - 기범

누군가의꿈이될(비회원)님 | 조회 245

 

드라마 남자독백대사 내 딸 서영이 - 기범

우재 집 주방 / 저녁


(서영 위해 잘 차려진 식탁에 둘러앉아 저녁 먹는 가족들
기범이 상석에 지선과 우재가 나란히 서영은 성재와 앉아있다.

영, 묵묵히 식사하고 있지만 불편해 죽을 지경이다.)

밤에 화장실 가시다 이 두 놈 말고, 삐쩍 마른 멀대같은 놈하고 마주쳐도

기절할 필요 없어요. 사내 아니고 기집애니까.
놈으로 보이는 딸년이거든. 의대생이라 코빼기 보기 힘든.
수업은 이 놈 보충수업 끝내고 집에 와 저녁 먹고, 일곱 시에서 열한시!
(미소 지으며 지선 보는, 부드럽게) 우리 성재니까 해야지.
(서영 탁 보며) 네 시간이 무리요? 수험생이?
(신뢰 간다) 귓구멍 열어놓고 한쪽 귀로 흘려보내거나,

표 안 나게 딴짓 하거나 하면 벌 세우시고, 아, 체벌해도 됩니다.
(지선의 말은 무시, 말은 서영에게 하지만 성재 쳐다보며) 대놓고 딴 짓하면,

몽둥이 찜질도 괜찮고, 아니 확 죽여 버리쇼.
방학 끝나고 모의고사 성적만 올려주시면, 내 인센티브 거하게 쏘리다.
(바로) 그럼 계약서 씁시다! 얼마면 되겠습니까?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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