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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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모 아프냐나도아프다!2인대사

nuliai(비회원)님 | 조회 247

채옥(눈물이 그득한데... 웃는다.... 환하게 웃는다) .........오

빠.................

(또르르 떨어지는 눈물과 함께.... 눈을 감는다.....)

...휑한 바람이....

...재무 재희 남매의.... 슬픈 몸을... 어루만지며 지나간다...

바람이 재무의 몸을 건드리면....

품에서 푸른 저고리 고름이 빠져나와... 애처러운 몸부림을 한다...

장일순E...우리 재희... 올해 몇이더라?

<플래쉬백>

재희...일곱 살이옵니다...

장일순...일곱... (비장하게 눈을 감으며) 일곱...., 이제 겨우... 일

곱이란 말이냐.......

눈을 감은 장일순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진다.

눈물을 장일순의 턱에서 떨어져... 재희의 이마 위로 떨어진다...

재무(눈물이 글썽해져) 아버님....

장일순재무야.... 무슨 일이 있어도 동생과 함께 하거라...

재무(소매로 눈물을 훔치며) 예 아버님...

...산새 소리가 들린다....

...미소가 스며있는....남매의 얼굴 위로....

....따사로운 햇살이 비춘다.... 어머니의 손길처럼....

...재무의 얼굴에서....재희의 얼굴로.....

윤E....아프냐...

채옥E(고통스런 얼굴로 끄덕이며) ....예....

윤E...나도 아프다......... 날.... 아프게 하지 마라...

채옥E.....도련님.........

<자막> 먼....산..... 눈이 시리도록 짙푸른 산....

.....그 심연을.... 짐작할 수 없는 인연...

.....가늠할 수 없는 사랑.... 내 심장을... 뚫어버린 사랑......

.....다시는.... 다시는... 나를 위해 살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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