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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동쪽 '국회장' 대사입니다.(2)

nuliai(비회원)님 | 조회 184

‘에덴의 동쪽’ 中 국회장 (18회)

 

 

영란이 자네하고 같이 있었던게 아니면 그녀석이 어디로 달아난게야?

( 아직도 노가 풀리지 않은 듯 ) ... 앉아

자네 짐작 할테지만 아니 자네 짐작보다 훨씬 더 냉혹한 사람이 나야!

사람을 용도에 맞게 쓴뒤 아니다 싶으면 내던지고 잔혹하게 안면 바꿀 수 있는 사람이여 !

작은 틈이 태산을 무너뜨리는 법이라 틈이 보이면 커지기 전에 균열을 제거하지.

영란이 이야기야..

자네는 내 밑에서 일하는 사람이지, 혈육으로 얽힐 사람은 아니야 알고 있지 잉?

왜 대답이 없나? (동철의 반응을 보고)

알아듣는다? 그말이 얼마나 건방진 말인지 모르낫?

(동철의 표정을 보며) 그 표정은 나를 떠나선 자네 마음대로 할 수도 있다는 뜻인

가? 좋아. 그럼 딜을 하자고 ! ..부산호텔 슬럿머신. 개설허가가 났는데 뒷 돈 내가 대주지 ! 자네가 차지하면 자네 앞으로 지분을 줄거야 !.자네가 원하는 만큼 !

다된 밥상을 차려주면 무슨 맛이 있나? 신태환이 다된밥이라고 믿고 있는걸 보기 좋게 가로채 보라구! 자네 실력이 어느 정돈지 보여달라고

그래! 믿고 쓸만 하다 싶으면 대접을 후하게 하고 끝까지

한 몸으루 가는 것두 나야 ! 내 뜻은, 내 딸이 뭐라든 자넨 내 동지로 갈 길이 따로 있다는게여 ! 내 딸 앞에서 빈틈을 보이지 말란 말일세 ... 그것만 명심하면 우린 오래 같이 간다.

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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