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흥대사와 즉흥상황연기 부분은 각 대학마다 통일되어있지 않아 학생들이 대사를 해야하는 것인지 행동을 해야 하는 것지 고민을 많이 합니다. 일단 즉흥연기는 "최대한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움직임과 행동으로써 표현하는 능력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즉흥대사는 "대기실 입실후에 대사를 나누어 주어 10분 연습후에 교수님 앞에서 실연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즉흥연기(즉흥 상황연기)는 없어지는 추세입니다.. 그 이유를 말씀 드리죠. 말과 움직임이라는 것이 따로 구분되어 표현하는 방법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 됩니다. 감정이 담긴 말은 분명 행동을 같이 수반하고, 감정이 담긴 행동은 분명 말을 수반합니다. 당연히 자신이 느끼는 감정은 분명 말이나 행동으로 나오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즉흥상황연기는 말보다는 움직임 또는 행동을 중시요 한다하여 마임극의 행동처럼 한다면 아주 큰 낭패를 보기 쉽상입니다. 이러한 모호한 움직임을 대사와 따로 구분여 시험을 보는 것이 학생들에게 부담감을 주는 것 같아서 대부분의 학교들이 즉흥상황연기를 즉흥대사로 바꾸는 추세입니다.. 중대, 세종대.. 그리고 몇몇 2,3년제 대학에서는 즉흥연기를 보지만 동국대, 서울예대, 한양대는 즉흥연기를 예전에는 보았지만 지금은 즉흥대사로 변경하여 학생들을 평가합니다. 그렇다면 즉흥대사를 할 경우 대사만하기 보다는 구체적인 움직임과 행동을 같이 해야합니다. 자!! 친구 지정이나 자유 준비할때 구체적인 행동도 만들지요. 그것과 마찬가지로 즉흥대사도 구체적인 행동을 만들어야 합니다. 분명한 것은 즉흥상황연기를 즉흥대사로 대체한 것이라는 점을 아셔야 합니다. 그럼 즉흥상황연기가 주어졌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느냐! 모든 주어지는 상황에는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이 있습니다.. 위의 것은 이야기를 만드는데 기본적은 과정입니다.. 예문> 내가 탄 비행기가 추락하고 있다. 1-2분 후에는 폭팔할 지도 모른다. 탈출할 수도, 구조를 할 수도 없다. 예문만 보아서도 일수 있듯이 "발단,전개,위기,절정"이 뚜렷하게 구분되어 있으며 결말 부분이 없다는 것을 알수 있을 것입니다..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을 상황에 대입해서 이해하고 구체적인 행동을 만들고 마지막 결말부분을 친구의 상상력으로 채워넣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