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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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성법 1

nuliai(비회원)님 | 조회 155

(1) 횡격막의 훈련 - 횡격막을 넓힌다. 골반근육과 둔부근육을 위쪽으로 당겨
올리고 공기를 아주 세게(홍수의 큰 물결처럼) 폐 속으로 보낸다.
그렇게 하면 폐는 공중에 뜬 기구와 같이 공기로 가득 부풀어 오른다.
가슴과 어깨는 조금도 움직여서는 안 된다. 바른 호흡 동작은 외부의 공기 압력의
자연스런 힘으로 공기를 폐 속으로 보내는 것이지, 결코 인간의 힘으로 의식적으로
공기를 안으로 빨아들이거나 끌어들이거나 해서는 안 된다. 우리들의 역할은 앞서
말한 것과 같이, 단지 공기가 들어 올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것뿐이다.
그 부풀은 폐에 대한 느낌은 마치 기구가 조용히 부풀어 오른 것 같은 느낌이다.
다음에는 횡격막을 척추에 맞닿는다고 생각할 만큼 예리하게, 빨리, 그리고 강하게
안쪽으로 끌어들인다. 그리고, 이번에는 횡격막을 전면 복부를 밀어붙이는 듯이
압박하여 팽창시킨다. 그리고 나서 다시 끌어들인다. 이 연습을 몇 번이고 되풀이한다.
서 있는 자세, 걸으면서 또는 기대거나, 눕거나 하는 자세에서 되풀이한다.
이 연습에 의해서 횡격막을 항상 발성자의 뜻대로 조종할 수 있을 만큼 강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2) 골반근육의 훈련 매일 일정한 시간의 규칙적이고 활발한 보행 연습은 골반근육을
강하게 하는 가장 좋은 운동이다. 또 동시에 위에서 말한 횡격막을 훈련하는데
있어서도 좋은 운동이 된다. 이 횡격막이나 골반근육의 Control에 의한 호흡 작용에
의해서 성악가가 노래를 부를 때 가장 중요하다고 이르는
<매끈한 창법 - legato of singing>이 될 수 있다. 또 지속음과 같은 긴 음표를
노래할 때, 필요 이상의 힘을 들이지 않아도 그 음을 충분히 유지하면서 노래할 수
있게 되며, 동시에 목에서 모든 불필요한 압박을 제거할 수도 있다. 그것에 의해서
목의 긴장은 풀리고, 열린 그대로의 상태를 유지할 수가 있다. 여러 가지 훈련으로
횡격막이나 골반근육을 강인하게 하면, 가수는 쉽게 그들의 근육을 가창에 필요한
만큼의 강도로써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물론, 여기에는 긴 시간이 소요되고, 지루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결코, 서둘러서는 안 된다. 팔다리의 근육이든 골반근육이든, 그것을
강인하고 유연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차근차근 그 과정을 밟아 가는 수밖에 다른
방법이 없는 것이다. 이 근육작용을 확립하는 데 있어서 나는 학습자 제위의 모든
노력과 뛰어난 판단력에 의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을 경고하고 싶다. 무리하게
연습을 해서 이러한 근육들이 상하지 않게, 충분한 시간을 배정하여 차근차근
연습하기를 바란다. 연습을 서두르는 것은 좋으나, 결코 덤벼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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