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러운 연기란?

자연스러운 연기는 그 기초가 말을 편안히 해야 하는것입\니다.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소리를 잘 만들어 내야겠지요?

음악가가 악기를 연주하기위해서는 공명이 잘되는 악기를 사용합니다.

같은 모양의 악기라도 어느 악기가 소리가 더 잘 나는가에 따라 값도 천차만별로 나누어

지지요.

연기자의 몸도 이와 같습니다.

연기란 무용처럼 행동을 보여 주는것도 아니고 성악가나 성우들처럼 노래나 말만 하

는 것이 아닙니다.

행동과 대사 이 모두를 보여주고 더 나아가 인물의 생각까지도 전달해서

느끼게끔하는 종합 예술입니다.

배우의 몸은 악기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원하고 목이 탁트인 소리가 듣기에도 좋고 말하기도 편하지요.

그러기 위해 배우는 먼저 자신의 목소리가 어떤 상태인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뱃소리 가슴소리,목소리,비강, 두강을 모두 사용 할줄 알아야 합니다.

가장 이상적인 연기자의 목소리는 중저음을 잘 내는 사람입니다.

평상시 목소리를 기준으로 고음과 저음으로 나누어 본다면 최고 저음과 고음은

평상시 언어에서 잘 사용하지 않지요.

하지만 중저음과 중고음은 훈련된 목소리만 낼 수 있는 것입니다.

오디오도 중저음이 나오면 조금더 비싸잖아요?

낮은 소리를 내면 소리가 작아집니\다.

높은 소리를 내면 소리는 커지지만 오래내지는 못합니다.

좋은 소리를 내려면 뱃소리로 낮게 그리고 크게 오랫동안 소리를 고르게 내는 겁니다..

그러다 보면 말을 편하게 하게 될 겁니다..

대사를 할때는 자신의 소리를 통일감있게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뱃소리 목소리등 혼란스럽게 내지말고 뱃소리면 뱃소리로 감정의 변화에 따라서

소리를 내보세요. 달라지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연기의 재미에 흠뻑 빠져들 겁니다.